안녕하십니까.

한때 스타가 유행할때(아마 스타5시간하고 눈의 피로올때 렌보30분하던 아이들..)

레인보우하던 시절 그립네요

아직도 스타는 프로토스밖에 못함 ..ㅋㅋ

겜을 잘안하는 저로써 레인보우식스는 정말 재미있었죠 ㅋ

이기석 나오는 인천방송을보며 레인보우를 연마하고

아마 목요일날이었을듯 2:2로 해서 각종 공략집을 어렵게

구해서 싱글미션을하고 게다리와 것는것을 연습하며 고등학교떄 친구들과

클랜에 들어 맘껏하던 시절이 그떄 토이클랜이었는데 짤렸더라구요 ㅋ

남들 스타할때 우리 친구셋은 레인보우를 하러 그당시 친구집에 코넷이 깔려있

는 아주 귀한시절이라 학교끈나면 레인보우하러 친구집에 가는것이 최고의 낙이

었죠 피시방2000원시절때 남들

"야 다야몬드(프로토스그거 모르겠음 ㅋ) 담에 모지어야돼??"

이런시절 우리친구들은

"야 노부트 노캠프 노팀킬 이다~ 세발짜리가 좋아 아냐 연발이 좋아 "

레인보우로 밤도 샜었다 그떈 밤새해도 미국인 죽이기에 아주 열을 올리며

한국게임유저라는것이 자랑스러운 한때!! 반미감정으로 퍽x의 욕도 많이 씨부렁

거린 우리들 ㅋㅋㅋ 아마 k자(korean)만 들어도 오줌 지렸을거다 ㅎㅎ



오늘 받아서 다시하게된 레인보우!!!  

그때의 실력은 나지않았다 세월이란게 이렇게 무서울줄이야...

너무들 잘하고 난 프랙을 던졌다는 이유로 강퇴당했다 -_-;;;

다시하게된 레인보우! 고등학교시절이 그립다...  3개월후면 난 진짜 총을 잡게

될것이다  그떄까지 레인보우 실력을 닦아놓아야 되겠다  

다시 클랜에도 들어가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지만 그들이 너무 친하게 보여서

마음을 접어야만 하는 안타까움  .....

눈물이난다 그리고 손도 떨린다...  4년전 이맘떄로 돌아가 맘껏 존에서 나의 실

력을 펼치고 싶다

누군가가 나의 손을 잡고 레인보우의 길을 다시 갈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사실

이 싫다....

아아...그립다 옛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