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를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ㅎㅎㅎ
처음 레인보우를 접했을때가 음..초등학교 5학년 때였죠..
그때 처음으로 하나포스가 들어오기 시작해서 친구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했죠 그당시 처음 접해보는 fps였습니다.
레인보우를 접하고 나서 저와 제 친구는 클랜에 가입하기 위해서
별에별 노력을 다 했습니다. 다른 종류의 fps게임도 해보고...
그당시에 델타포스 1으로도 연습하던 생각이 나네요...칼도 나오고 점프도
뛰고 엎드리는 기능도 있어서 레인보우와는 사뭇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연습을 하고 결국엔 중 1때 HoN 클랜에 들수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정말 기뻣었죠..지금 생각하자면 리니지 레벨 60을 찍었을
그런 기분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다시 1년 정도의 공백뒤 중 2 때 다시 레인보우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클랜이란 곳에 들어서 더욱 재미있게 레인보우를 즐기게 되었구요..그 클랜은 승패와 상관없이 말그대로 즐기는 클랜이였습니다.
정말 재밌었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난 오늘 fps장르의 게임을 시작하려고하는데 레인보우 식스가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아무레도 어렸을때 친구들과 등교나 하교 하면서 재미있게 얘기를 나누며 즐겼던 게임 이길래 그런것 같습니다.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오랜만에 레인보우를 하려니 옛생각이 너무 나서 한번 적어 보았습니다.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레인보우가 다시 일어날 그날을 기대하며...-